은행권 4대 소상공인 지원책

힘이 되는 금융 지원, 은행권 4대 소상공인 지원책 집중 분석!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단비 같은 소식이 있습니다. 은행권에서 소상공인의 짐을 덜어주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4가지 주요 금융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지원 정책들을 지금부터 하나씩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연체 전에 먼저 손 내밀어 드립니다: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

혹시라도 빚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연체가 발생하기 전에 은행과 상담하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획일적인 방식이 아닌, 각자의 상환 능력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채무 상환 기간을 연장하거나 분할 상환, 심지어 금리 인하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 드립니다. 더 이상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어려움이 예상된다면 주저 말고 은행의 문을 두드리세요. 원금 감면율 우대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될 예정이니, 재기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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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폐업의 아픔,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폐업자 대상 저금리·장기 분할상환 대출

부득이하게 폐업을 결정하셨거나 이미 폐업하셨더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현재 정상적으로 대출금을 상환 중인 개인사업자(신용대출, 담보대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라면 저금리로 장기간에 걸쳐 분할 상환할 수 있는 특별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는 최대 5천만 원, 법인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장 10년(최대 3년 거치 포함) 동안 갚아나갈 수 있어 당장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은행권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출연하여 보증하는 방식으로, 보증료율 또한 우대(0.8%에서 0.2%p 인하) 적용됩니다. 폐업 후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3. 성실 상환은 더 큰 혜택으로: 상생 보증·대출 프로그램

꾸준히 성실하게 대출금을 갚아온 소상공인이라면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은행권은 성실 상환자를 위한 상생 보증 및 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금리 우대나 추가적인 대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기반 성장을 돕기 위한 상생성장지원자금도 새롭게 마련될 예정입니다. 성실하게 사업을 운영해 온 여러분의 노력을 은행권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4. 카드 수수료 부담, 이제 조금 덜어 드립니다: 영세·중소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 인하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차지했던 카드 수수료 부담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영세 및 중소 가맹점 약 306만 곳의 카드 수수료율이 2025년 2월 14일부터 0.05%에서 0.1%p까지 인하되었습니다. 이는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평균 8.7% 경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드 결제가 많은 요즘, 수수료 인하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은행권의 이러한 4가지 금융 지원 방안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각각의 지원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해당 은행에 문의하거나 관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이러한 지원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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